BEAUTY | 2016.05.16
뷰티 전문가의 두 가지 ‘인생템’ <2>
‘일생을 함께하고 싶을 정도로 애착 가는 아이템’을 흔히‘ 인생템’이라고 한다.
화장품 고르는 안목이 남다른 20인의 뷰티 전문가에게 물었다.
2만원 이하와 2만원 이상의 화장품 중에 당신에게 최고의 제품은?
![](/web/upload/NNEditor/20230404/style_57314b17d74d4-e1462931340106-1024x987.jpg)
안미연 | 헤어 아티스트
UNDER 20,000 미샤의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 SPF42/PA+++. 50ml
피부 톤업과 잡티 커버, 자외선 차단 기능을 두루 갖춘 미샤의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을 즐겨 사용한다.
보통 비비크림은 바르고 얼마간 시간이 지나면 얼굴이 잿빛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은데,
이 제품은 제형이 본래 피부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인지 처음의 화사함이 꽤 오랫동안 지속된다.
제형이 무척 촉촉한 데다 커버력도 뛰어나서 베이스 메이크업을 복잡하게 하기 귀찮을 때 즐겨 찾곤 한다.
OVER 20,000 메이슨의 피어슨 브러시. ‘브러시계의 명품’이라 불리는 헤어 브러시.
국내에는 아직 공식 판매처가 없는 탓에 해외 직구로 구매해야만 한다.
브러시 사이의 하얀 빗살이 모발의 들뜬 큐티클을 정돈해 여러 번 빗질하면 부스스한 모 발이 차분하게 변신하고, 모발에 윤기가 감돈다.
브러시 모가 무척 부드러워 두피에 자극이 느껴지지 않고, 모발의 굵기에 따라 브러시 모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.
CREDIT
에디터
김지수
포토그래퍼
심규보
출처
ALLURE websit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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